'오렌지마말레이드' 박건태, 대본 깨물고 본방 사수 독려 '귀여워'
2015-06-19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박건태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19일 박건태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2 대본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거의 뱀파이어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생('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1)으로부터 300년 전인 전생('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2)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촬영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박건태는 극 중 의상을 차려 입은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드라마 대본을 입에 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박건태는 시즌1에서 정재민(여진구)의 단짝친구 황범성을, 시즌2에서 뱀파이어 처치단인 은혈사 대원인 황범성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300년의 시간을 오가는 드라마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