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참여

2015-06-2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임수정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임수정은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의 명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는 심은경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까지 단편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2015년 최고의 한국 단편영화를 선정하게 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 2003년 제2회부터 명예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해, 배우들에게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장르의 영화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심사위원 감독들의 관점과는 또 다른, 연기자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해 심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메가박스 이수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며, 상영 스케줄 확인 및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