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 참가... 시선 집중 부스
2017-05-26 오지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스킨푸드가 국제 미용 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2017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았다.
스킨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잘 보여주는 부스를 설치해 중국 현지 방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킨푸드 콘셉트스토어 카페를 옮겨 온 형태의 부스에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또한 스킨푸드의 시그니처 라인인 ‘유자 라인’과 ‘로열허니 라인’, ‘블랙슈가 라인’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특히 중국시장에 새롭게 론칭한 ‘유바 수분 C 라인’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스킨푸드는 현재 중국뿐 아니라 2016년 7월 미국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에 입점했으며 현재 9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드럭스토어 부츠(Boots) 200여개 매장 입점, 세포라(Sephotra) 740여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사드 리스크로 인한 우려를 뒤로하고 중국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스킨푸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