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태민, 건강 호전돼 퇴원 “당분간 휴식 예정”(공식입장)

2017-05-3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프로듀스 101’ 김태민이 퇴원했다.

31일 소속사 한아름 컴퍼니는 “김태민이 지난 19일 장폐색 수술 이후,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늘 오전 퇴원 수속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수술을 받은 만큼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안정이 필요한 관계로 당분간은 통원 치료를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른 시일 내로 김태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당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태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됐다. 자신을 걱정해준 '프로듀스 101 시즌2'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응원하고 있으니 좋은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면서 "건강을 회복해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하루 빨리 전할 수 있도록 좋은 활동들을 통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김태민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팬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민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