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매끈 도자기 피부 2030 女心 꽉 잡아 '워너비 아이콘'

2015-02-09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아중의 미모가 화제다.

SBS 드라마 '펀치'에서 신하경 검사로 출연 중인 김아중은 한층 깊고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촉박한 일정과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촉촉한 피부를 보여주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김아중은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고 캐릭터의 성격과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메이크업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1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우현증 원장과 여러 번 상의 끝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신하경 검사 만의 '모던 피치톤 메이크업'이 완성됐다고 한다.

김아중은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화려한 치장을 배제했고 메이크업에서도 캐릭터의 분위기가 드러날 수 있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자연스러움, 따스함,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김아중의 메이크업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김아중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현증메르시 우현증 대표는 "검사라면 차가운 이미지가 있는데, 신하경의 메이크업은 따뜻함을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눈썹은 선하게, 입술에는 여성적인 컬러를 배치하는 반면 눈매는 또렷하게 그려 냉철함이 빛나게 했다"고 밝혔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