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스와치 디 아이즈' 공개... 내 선글라스는 내가 만든다!
2017-06-0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와치가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인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5일 스와치만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아낸 선글라스 컬렉션 ‘스와치 디 아이즈(SWATCH THE EYES)’ 출시를 알렸다.
‘스와치 디 아이즈 컬렉션’은 지난 2016년 처음 선보인 트랜스포머 스타일의 선글라스 이후 두 번째로 공개하는 컬렉션이다. 선글라스 클립만 단독으로 출시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글라스와 호환해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이로써 색다른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연출할 수 있으며 착용감과 내구성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와치 디 아이즈’ 컬렉션과 함께 스와치의 주얼리 라인인 ‘비쥬(BIJOUX)’ 컬렉션도 공개했다. 실버와 은은한 로즈골드 컬러의 실린더 안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드롭 스타일의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탈은 투명 버전부터 밝은 핑크, 사파이어 블루 컬러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아하면서 간결한 아름다움을 살린 스와치의 비쥬 컬렉션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연출할 수 있다.
사진=스와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