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X안영민, 이시은 위해 5년 만에 뭉친 '발라드 드림팀'

2017-06-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이시은의 새로운 감성을 위해 '발라드 드림팀'이 뭉쳤다.

7일 HF뮤직컴퍼니는 “이시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람처럼' 타이틀곡을 위해 조영수와 안영민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조영수와 안영민은 SG워너비, 씨야, 먼데이키즈, VOS, 소울스타 등의 대표적인 히트 발라드 넘버를 탄생시켰다. 이번에도 조영수 작곡가 특유의 절절한 멜로디에 안영민의 감성 넘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시은을 위한 깊은 감성을 가진 발라드 넘버를 탄생시켰다.

특히 조영수와 안영민의 협업은 약 5년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이시은의 생애 첫 미니앨범을 위해 오랜만에 함께 작업에 임했다.

HF뮤직컴퍼니는 "조영수 작곡, 안영민 작사라는 히트 공식에 이시은의 가창력이 더해져 아름다운 노래가 완성됐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또 기대를 가져주시는 만큼 이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은은 오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바람처럼'을 발표한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사진=HF뮤직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