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출연진을 다시 한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 개최
2017-06-08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팬텀싱어' 출연진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이 오는 7월 개최된다.
2017년 초 방송가와 공연계의 공통된 핫이슈는 단연 ‘팬텀싱어’였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인 ‘팬텀싱어’는 보석 같은 가창력을 가진 각계의 숨은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TOP12로 꼽혔던 세 팀의 멤버들과 박유겸, 기세중 등 본선에 진출했던 참가자들은 출연 이후 방송, 공연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은 고훈정, 백형훈, 고은성 등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성악가 출신 이동신, 손태진, 록커 곽동현, 또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박유겸, 기세중 등이 대거 출연한다.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섭외 1순위’ 음악감독으로 불리우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다양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넘나들며 전 세계의 관객과 평단에게 인정 받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 출신 싱어들의 목소리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질 뮤지컬 갈라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의 티켓은 오는 15일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 된다.
사진=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