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태양 담은 ‘스파클링&크러쉬’ 출시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할리스커피가 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를 선보인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8일 여름철 붉은 태양의 해돋이와 노을의 모습을 히비스커스 티(Tea)로 표현한 ‘스파클링&크러쉬 3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의 ‘스파클링&크러쉬 3종’은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떠오르는 티를 음료와 접목한 것으로 신의 꽃이라 불리는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를 활용해 해돋이와 노을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몬 선라이즈 스파클링’, ‘청포도파인 선라이즈 크러쉬’, ‘자몽파인 선셋 크러쉬’ 3종으로 빨라진 더위에 대비해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플레이버가 특징이다.
먼저 ‘레몬 선라이즈 스파클링’은 음료 윗 부분의 청명한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연상시킨다. 초정리 탄산수와 스퀴즈 레몬의 톡톡 터지는 첫 맛 후에는 히비스커스 티의 깔끔한 맛이 더해진다. 아울러 노란 레몬과 붉은 히비스커스 티의 상반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포도파인 선라이즈 크러쉬’는 청포도와 파인애플의 청량하고 상큼한 맛과 히비스커스 티의 깔끔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청포도 파인 크러쉬에 히비스커스 티를 띄워 붉은 해돋이를 표현한 그라데이션이 매력적이다.
‘자몽파인 선셋 크러쉬’는 쌉싸름한 자몽과 상큼한 파인애플을 얼음과 함께 갈아 히브스커스 티를 접목한 크러쉬 음료다. 주황빛의 자몽 음료에 붉은 티가 젖어 들어가면서 점점 붉어지는 노을을 연상케 한다.
한편 할리스커피의 ‘스파클링&크러쉬 3종’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클링&크러쉬’ 구매 시 동일 음료 1잔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