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내한공연 기념...OST 음반 재출시

2017-06-08     성지수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을 기념하며 OST 음반을 재출시한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을 기념하며 오리지널캐스트 OST 음반을 재출시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는 ‘캣츠’ 스페셜 페이지를 선보이며 명곡들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재출시되는 음반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캣츠’ OST 총 22곡들을 담아 2CD에 수록했다. 전세계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통해 180번이나 레코딩된 불멸의 명곡 'Memory', 고양이들이 화려한 군무를 선사하며 노래하는 'Jellicle Songs', 고양이들의 특성을 소개하는 'The Naming Of Cats', 섹시한 고양이 럼텀 터거가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는 ‘The Rum Tum Tugger’, 마술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가 고난위도 안무를 선보이며 부른 ‘MR. Mistoffelees’등이 수록됐다.

특히 ‘캣츠’의 대표곡인 ‘Memory’는 지난 4월 시니어 조선 최고의 뮤지컬 넘버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뮤지컬 최고의 넘버임을 입증했다.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아시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많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음반 재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기대를 높였다. ‘캣츠’의 명곡을 담은 OST 음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캣츠’는 오는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클립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