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 이진욱, 미팅 현장에서 딱 걸렸네! '무슨 일?'

2015-06-2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드라마 '너사시' 하지원 이진욱의 미팅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정도윤 극본, 조수원 연출)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속에는 미팅 현장에서 맞닥뜨린 오하나와 최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손 안에 무언가 꼭 쥐고 설레하는 오하나와 긴장한 듯한 최원의 모습은 짝꿍이 된 이성이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추억을 회상시킨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오하나와 최원의 17년 우정사는 코믹하고 달달한 에피소드로 담길 예정. 하지원과 이진욱은 이를 직접 연기하며 큰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미팅 장면에서는 장수원이 카메오로 출격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공개된 스틸처럼 반 평생을 함께 한 오하나와 최원의 다양한 사연들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특히 장수원이 카메오로 등장해 코믹한 에피소드의 웃음을 업 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너사시'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SBS 새 주말특별기획 '너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