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기억해' 장나라 팬들, 촬영장에 분식+커피차 300인분 선물
2015-06-2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장나라의 팬들이 촬영장에 풀코스 야식차를 배달해 눈길을 끈다.
장나라는 22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권기영 극본, 노상훈 김진원 연출)에서 특수범죄수사팀 소속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으로 출연한다.
장나라 팬 사이트 나라영상클럽 팬들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와 '너를 기억해' 팀을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100인 분의 분식과 200인 분의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에 장나라는 오전부터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 강행군 속에서 팬들의 든든한 격려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 박보검 및 스태프와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의 모습도 보여줬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 관계자는 "장나라를 향한 팬들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애정과 응원에 늘 감사 드린다.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힘입어 더욱 촬영에 힘을 쏟고 있다. 장나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이현을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이 그려 낼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나라짱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