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中 싱글 '내가 바로 클라라' 한한령 속 MV차트 1위

2017-06-1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클라라의 중국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내가 바로 클라라(我就是克拉拉)’가 중국 영상 사이트 소후(sohu)에서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016년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사도행자’가 개봉 당시 2주 연속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첫 중국 주연작 ‘정성’이 올해 초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내가 바로 클라라’가 소후 뮤직비디오 인기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클라라의 중국 내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내가 바로 클라라’는 클라라가 지난 2014년 발표한 ‘귀요미송2’를 함께한 프로듀서 단디(DanDi)가 참여했다. 또한 단디가 만든 한국 버전 ‘히치하이킹(Hitchhiking)’을 중국 작곡가, 작사가가 편곡해 중국 버전을 제작했다.

한편 배우 클라라는 오는 1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웨이보 영화인의 밤’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사진=코리아나 클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