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방문

2017-06-1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벨기에 공주가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수퍼플렉스 G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듀얼레이저 영사기를 개발한 벨티에 바코(BARCO)사에서 수퍼플렉스 G의 영사기 설치를 기념해 아스트리드 공주를 초청하며 이뤄졌다. 이날 아스트리드 공주는 슈퍼플렉스 G에서 진행한 듀얼레이저 영사기 시연회에 참석했다.

롯데시네마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에 2대의 레이저 영사기를 설치했다. 

롯데시네마는 “아스트리드 공주의 방문을 감사드린다. 바코사와 같은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영화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방한 중이다. 2009년 이후 8년만의 한국 방문이다.


사진=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