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팝 감성 '모던 코튼 캡슐' 출시

2017-06-2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빈티지 로고 플레이를 더한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가 20일 “2017 F/W 시즌을 맞아 한층 관능적이며 강렬해진 남녀 모던 코튼 캡슐 라인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새로운 컬렉션은 아메리칸 스트리트 아트와 인디 잡지에서 영감을 받아 팝 문화 감성을 제품에 담고자 했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소재와 ‘CK’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만나 조화를 이뤘다.

자유롭게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모던 코튼 캡슐 라인은 새로운 그래픽 패턴 ‘드롭 섀도 로고 프린트 버브(Drop Shadow Logo Print Verve)’와 ‘스쿠 로고 버브(Skew Logo Verve)’를 선보인다. 

드롭 섀도 라인은 여성 브라렛과 데일리 베이직 아이템인 뉴 코튼 저지 ‘테이블팬츠(tablepants)’를 출시했다. 더불어 남성 라인에서는 화이트 로고 밴드에 세 가지 컬러의 로고가 새겨진 뉴 트렁크를 제안한다.

또한 스쿠 로고 라인은 여성 레이서백 브라렛과 함께 브랜드 비주얼을 자랑하는 캘빈클라인 화이트 로고가 새겨진 블랙 앤 블루 남성 사각 브리프, 트렁크로 구성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새로운 컬렉션에 기술력을 보강했다. 소프트 스트레치성 소재인 와플, 립 그리고 헤더 넵 직물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던 코튼 라인은 아시아 전용 핏으로 내부에 브라컵이 추가돼 착용감이 좋다.

겉으로 노출되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이나 여행지에서 멋스러운 이너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모던 코튼 캡슐 컬렉션은 국내 일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