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박성우-변현민-김태우, ‘곽승준의 쿨까당’ 출격
2017-06-2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박성우, 변현민, 김태우가 철원의 숨겨진 역사를 파헤친다.
박성우, 변현민, 김태우는 2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의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공청회! 대한민국 안보를 부탁해’ 편에 특별 출연한다. 강원도 철원의 안보지역을 방문하여 몰랐던 역사를 배우는 ‘원데이 안보트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철원군청 소장과 함께 승일교, 제2땅굴, 노동당사, 평화전망대 등을 찾아 명소에 담긴 역사를 공부하고 관련된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단의 역사와 호국보훈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1946년 조선노동당이 시공한 건물인 노동당사를 방문해 안보역사에 대해 배우고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김종대 국회의원, 홍현익 박사, 전가림 교수가 안보 전문가로 참여해 6.25 역사부터 통일 정책까지 낱낱이 분석한다.
김종대 의원은 “6.25전쟁 때 가족을 잃은 집안이 정말 많다. 되짚어보면 전쟁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라며 역사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전가림 교수는 “이산가족 상봉도 같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많은 이산가족이 우리의 생활과 굉장히 가까이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우, 변현민, 김태우가 출연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2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