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땀 흘려도 지워지지 않아! 단계별 메이크업 추천 뷰티템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6월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주의보의 빨간불이 켜졌다. 동시에 여성들의 피부는 S.O.S를 외치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공들여 화장을 해도 과다 피지 분비로 인해 유분기가 많아져 금방 피부가 번들거린다. 특히 수정 화장을 해도 금방 지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돼 메이크업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따라서 여름철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고, 유분기 잡는 노세범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름철 메이크업의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제니스뉴스는 여름철 왕성해진 피지 분비를 억제해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을 도와줄 제품과 비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 STEP 1- 노세범 기초 제품으로 피지 잡자
여름철 메이크업을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 스킨케어 단계부터 과다 분비된 피지를 잡고 피지 조절에 도움되는 노세범 제품을 사용해보자.
듀이트리의 ‘노세범 딥 마스크’는 피지 컨트롤을 도와주는 초극세사 시트 마스크다. 목화씨추출물과 목화열매수 성분을 함유해 피지 조절에 효과적이이다. 세안 후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사용하고 겉어내면 매끈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진정효과도 함께 있어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탁월하다.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토너’는 일명 기름종이 토너로 제주 천연 미네랄을 함유해 과다 피지분비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토너다. 더불어 제품의 주요 성분인 천연 민트 성분은 피지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산뜻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 STEP 2 - 들뜬 화장이 싫다면 각질제거 필수
노세범 토너로 피부 표면을 정리했다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피부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보자.
어바웃미의 ‘스킨 톤업 토닝 패드’는 각질, 피지, 블랙헤드,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탁월한 토닝 패드다. 한 장의 패드로 피부 표면을 닦아내면 미세한 각질이 제거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라벨영의 ‘쇼킹 퍼스트세럼’은 천연 각질완화제로 불리는 라임수 46%를 함유한 제품이다. 한번의 사용으로 미세하게 남은 피부각질을 제거해주어 화장이 들뜨지 않도록 해준다.
◆ STEP 3 – 가벼운 파우더 쿠션으로 보송보송 피부 연출
피지 조절과 각질 제거로 기초 스킨케어를 마쳤다면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에 공을 들여보자. 특히 여름에는 땀과 피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제품 또는 피지 컨트롤 성분을 함유한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빌리프의 ‘모이스춰 밤 쿠션-매트 블릿’은 유분감은 잡아주고 밀착력은 높여주는 피지 캡쳐 파우더를 함유해 산뜻한 발림성이 우수한 쿠션이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가볍게 사용하면 12시간 안티-다크닝 효과로 공들인 메이크업을 장시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아22의 ‘바운스업 팩트 울트라’는 커버와 보습 효과 외 에도 3중 프루프(물, 땀, 피지) 기능을 겸비한 쿠션 제품이다. 여름철 쉽게 지워지는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바운스업 팩트 울트라’ 제품으로 피부 표현을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 STEP 4 – 번진 화장을 한번에 수정
피지 컨트롤 제품을 사용해 매이크업을 완성했더라도 수정 화장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으로 눈길을 끄는 수정용 화장품을 만나보자.
밀리마쥬의 뷰티 파우치는 수정 화장 시 불편함을 최소화해주는 획기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한 라인다. 돌 스킨 핑크 밤, 페이스 톤 실러, 베스풀 블러셔, 히든 포어 밤 등 10여 가지의 종류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수정 화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DHC의 올리브 버진 오일 면봉은 땀과 유분으로 번진 아이 메이크업을 수정해주는데 탁월한 제품이다. 면봉에는 천연 올리브 버진 오일을 함유해 피부 자극 없이 깨끗하게 닦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 제품은 낱개로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다. 이번 여름철 쉽게 지워지는 메이크업 수정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사진=프리큐레이션, 듀이트리, 이니스프리, 어바웃미, 라벨영, 빌리프, 조성아22, 밀리마쥬, DH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