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정상급 댄서 총출동... '최수진 : THE SECRET' 공연 확정

2015-06-24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김수로 프로듀서의 새로운 춤 프로젝트 '최수진 : THE SECRET'이 오는 7월 16일부터 4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는 작년 '댄싱9'의 주역들과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첫번째 춤 프로젝트 'ALONE'에 이은 것.

'최수진 : THE SECRET'은 기존의 음악 공연장으로 개설된 스테이지를 마치 패션쇼의 런웨이 무대를 연상시키는 T자형 무대로 확장시켜 댄서들의 안무를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기획과 안무를 총괄하는 최수진을 비롯, 현대 무용 파트에 이선태 정혜민, 발레 파트에 윤전일, 스트리트 장르의 비보잉 파트에 하휘동 홍성식, 하우스 파트에 손병현이 함께 한다. 또한 '댄싱9'의 우현영 마스터가 예술감독으로 참여를 확정지었다.

한편, '최수진 : THE SECRET'이 공연되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에서 김수로는 유일하게 배우로서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노하우와 독창적인 시각으로 현대카드와 함께 공연 대중화에 더욱 앞장설 전망이다.

정상급 댄서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수진 : THE SECRET'은 7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