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연정 "애프터스쿨 회사에서 캐스팅 제의 받은 적 있다"

2015-06-25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치어리더 김연정이 걸그룹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연정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걸그룹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던데?"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애프터스쿨 회사에서 연락이 왔었는데 치어리딩을 하면서 방송을 병행하면 몰라도 다 때려치고 오라고 하면 힘들 것 같아서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연정은 방송인 박명수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나갔었는데 쉬는 시간에 '연예인 해 볼 생각 없냐'고 묻더라. 나는 끼도 없고 지는 하는 일이 좋다고 했다. 그랬더니 6개월만 따라 다니면 없던 끼도 생긴다고 하더라. 내가 머뭇거렸더니 주위에서 다 말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