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딸 지율, 촉감 테스트에 눈물 펑펑... 뭐가 나왔길래?

2015-06-25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태우가 두 딸을 위한 깜짝 테스트를 준비했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태우가 두 딸 소율 지율 자매를 위한 촉감 및 담력 테스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방송분의 예고 영상 속 김태우는 속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상자를 준비한 후, 딸들에게 "상자에 손을 넣어서 물건을 꺼내면 그게 무엇이든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 딸은 호기심 반, 경계심 반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기대하며 망설임 없이 검은 상자에 손을 넣었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평소 넘어져도 잘 울지 않던 지율이가 울음을 터뜨린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감수성이 예민한 소율이와 호기심 많고 씩씩한 지율이가 이 실험에서 꺼내든 것의 정체가 밝혀질 '오마베'는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오마베' 예고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