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신곡 '사랑은' 발매 맞춰 홍대서 깜짝 게릴라 공연 '눈길'
2015-06-25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래퍼 타이미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타이미는 새 싱글앨범 '사랑은'의 발매 일시인 25일 정오에 맞춰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놀이터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게릴라성으로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과 시민들이 현장에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힙합 크루 레어하츠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콴과 큐리어스도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타이미는 지난해 발매된 싱글앨범 '꽃'과 신곡 '사랑은'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여준 일명 '때려 박는 랩'의 일부를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타이미는 "갑자기 진행된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무대를 즐겨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사랑에 빠진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타이미의 깜짝 게릴라 공연 영상은 오는 2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싸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