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김소은, 단아 한복 자태+오똑 콧날 '미모 시선 집중'

2015-06-26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드라마 '밤선비' 김소은이 단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은은 내달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 멜로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에서 단아한 여인 이명희와 도도한 규수 최혜령으로 1인 2역을 소화해 낼 예정이다.

사진 속 김소은은 김성열의 정혼자인 이명희의 모습으로 한복 차림을 하고 있다. 이마를 드러내고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고운 한복 자태는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유도한다.

특히 김소은의 조각 같은 옆 모습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는 보석이 박힌 듯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앵두 같은 입술을 뽐내고 있다. 이는 마치 '미인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태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은은 단아한 여인 이명희와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규수 최혜령을 오가며 이중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소은은 단아함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이명희를 완벽하 소화해냈다. 앞으로 공개될 또 다른 배역인 최혜령에게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 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 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콘텐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