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중, ‘병원선’ 확정... 카리스마 병원장 김수권 役

2017-07-0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정원중이 ‘병원선’에 합류한다.

정원중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홍성제일종합병원 원장 김수권 역으로 분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정원중은 극 중 유서 깊은 의사 집안의 대를 이어받은 정형외과 의사이자 종합병원 원장이지만, 한의사 김재걸(이서원 분)의 아버지이기도 한 인물 김수권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 사연을 그리며 대립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원중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아일랜드 메디컬 드라마다.

한편 ‘병원선’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