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1분 1초가 아쉬운 아침, 준비시간 줄이는 퀵 뷰티템 4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업무, 잦은 야근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오피스 우먼들에게 출근 준비 시간은 1분 1초가 아쉽기 마련이다. 이때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아이템은 필수다.
젖은 머리를 빠르게 건조해주는 헤어 드라이어부터 하나만 발라도 되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 톡톡 두들이기만 해도 피부 화장이 완성되는 쿠션 팩트까지 출근 시간 줄여주는 착한 퀵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강력 바람으로 빠른 머리 건조, 머릿결 손상은 최소화
출근 전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릴 때가 감고 나온 머리를 말릴 때다. 머리를 안 말리고 그냥 나갈 수도 없는 법. 이런 바쁜 아침에 빠르게 머리를 건조할 수 있는 드라이기만 사용해도 출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이슨에서 선보인 헤어 드라이기인 ‘슈퍼소닉’은 모발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함께 들어있는 스무싱, 스타일링, 디퓨저 3가지 노즐을 활용해 세심하고 정교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슈퍼소닉은 사용 시 20도 각도로 바람이 분사돼 모발 건조와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초당 20번 씩 열 온도를 체크하는 열 제어 기술을 통해 모발을 과도한 열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머리숱이 많은 여성이라면 머리를 말릴 때 오랜 시간 헤어 드라이기를 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슈퍼소닉은 기존의 헤어 드라이어와 달리 모터가 손잡이에 위치하고 있어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하나만 발라도 촉촉 마무리할 수 있는 멀티 스킨케어
아침 메이크업 전에는 가벼운 제형의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밀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제품 하나만 발라도 촉촉하게 마무리 할 수 잇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면 준비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다.
이자녹스의 ‘인텐시브 워터 젤 토너’는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에센스와 토너의 효능을 함께 담은 효능을 함께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사용시 맑고 촉촉한 고보습 젤 토너가 쿨링 효과와 함께 깊은 수분과 에센스의 영양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워터 캡쳐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겉과 속 수분을 탄탄하게 가꾼다. 또한 식물의 정화작용을 거쳐 얻은 맑은 수분인 피토 모이스트, 크리스탈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깊이있는 보습을 선사한다.
▶︎ 톡톡 두들이기만 해도 매끈 피부 연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침 메이크업 시 빠르고 간단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에 따로 메이크업 제품을 묻힐 필요 없이 퍼프를 활용해 얼굴에 톡톡 바를 수 있는 쿠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헤라가 선보인 ‘블랙 쿠션’은 지속력, 커버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커버 파우더의 입자 크기를 30% 줄인 브라이트핏 커버 파우더로 구성해 피부에 얇게 발리면서 촘촘하게 도포한다.
더불어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유도체로 색소를 코팅해 밀착력이 좋아 사용 시 맑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더블 래스팅 레이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써 피부 위에 이중 화장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다.
▶︎ 슥 긋기만 하면 메이크업 완성!
포인트 메이크업은 스틱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한 번에 완성해보자. 부드러운 터치와 가벼운 밀착력이 특징인 네이처리퍼블릭의 ‘멀티플 듀얼 컨투어스틱’은 셰이딩 앤 하이라이터, 블러셔 앤 하이라이터 2가지 제품을 스틱 하나에 담은 듀얼 타입이다. 스틱 타입으로 사용하기 간편해 특히 바쁜 아침에 메이크업을 완성하기에 적합하다.
셰이딩 앤 하이라이터 스틱은 얼굴의 숨은 윤곽을 살리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한 블러셔 앤 하이라이터 스틱은 생기 넘치는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노란빛이 도는 따뜻한 느낌의 웜톤과 핑크빛이 도는 차가운 느낌의 쿨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사진=프리큐레이션, 다이슨, 이자녹스, 헤라, 네이처리퍼블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