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日 '기프텍스' 엑스포 참가... K-beauty 인기 입증
2017-07-1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메디힐이 ‘기프텍스 헬스 앤 뷰티 엑스포’에 참여했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10일 “일본 잡화-비즈니스 엑스포인 ‘기프텍스 헬스 앤 뷰티 엑스포(GIFTEX Health & Beauty Expo, 이하 기프텍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기프텍스는 올해 12회를 맞은 일본 잡화 및 인테리어 비즈니스 엑스포로 헬스 앤 뷰티, 패션, 디자인 제품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메디힐은 드럭스토어, 팬시점 등 100여 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5백여 명의 바이어가 부스를 방문해 일본 내 큰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메디힐은 지난 6월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후 메디힐 대표 제품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뿐만 아니라 '라인 캐릭터 마스크팩' 등이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드럽스토어 등 화장품 및 팬시 업계는 물론 헤어살롱, 스파, 숙박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들이 메디힐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며 “일본 바이어 외에 중화권 바이어들도 부스를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힐은 현재 전 세계 25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당 브랜드가 입점한 드럭스토어와 면세점 및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메디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