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PD “이채영 일진설? 사실 아니다”
2017-07-1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아이돌학교’ PD가 출연자 일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경남 PD, 신유선 PD,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 아이돌학교 입학생 전원이 참석했다.
앞서 출연자 이채영의 일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친구를 왕따 시킨 이유로 강제 전학을 간 사실이 없다. 살던 곳이 농어촌 지역이어서 거주지 이전으로 전학을 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전경남 PD는 “이채영 양에 대해 말씀 드리면, 저희도 많이 놀랐고 채영 양도 놀랐다. 학교 측에 접촉해서 조사해본 결과 징계 사실은 없었다.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학생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학교 측에 확인한 상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걸그룹을 육성, 데뷔시키는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 아이돌학교에서 예쁘고 실력 있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성장형 아이돌 육성 학원물로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