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럭셔리 공항 패션 '이 각선미 실화냐?'

2017-07-16     성지수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이 럭셔리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16일 오전 한고은은 JTBC 특집 다큐 프로그램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한고은은 버버리 비스트 컬렉션의 랩 드레스를 로브(Robe) 스타일로 활용했다. 여기에 데님 쇼트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럭셔리하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한고은은 슬레이트 블루 컬러의 럭색에 올빼미 디테일의 키 참(Key Charm)을 포인트로 더한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고은이 착용한 버버리의 비스트 프린트 실크 랩 드레스는 착용 방법에 따라 여성스러운 랩 드레스 또는 시크한 로브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투인원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7부 길이의 슬리브, 단추 커프스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전면은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제품의 메인 포인트는 비스트 프린트로 중세 영국의 고전 필사본에 등장하는 허구의 새를 비롯한 동물들의 삽화에서 영감 받은 패턴이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세련된 매력을 물씬 풍긴다.

나아가 버버리 레진 체인 디어 스킨 럭색은 기본 버버리 럭색 디자인에 부드러운 그레이니 사슴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청키한 디자인의 수지체인 스트랩을 더한 캐주얼한 느낌의 가방이다.

이날 한고은이 착용한 디자인은 여성용 미디엄 사이즈로만 출시되며 슬레이트 블루를 비롯해 블랙, 블로섬 핑크 등 총 다섯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럭색에 비스트 컬렉션의 다채로운 색상 및 디자인의 키 참을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버버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