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보헤미안 무드 어때? '프린지백' 주목

2015-06-29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자유롭고 트렌디한 보헤미안 무드의 프린지백이 여성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St.Scott London)은 보헤미안 감성이 느껴지는 프린지백을 제안했다. 1970년대 레트로 무드의 프린지 디테일로 이국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이 백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클래식한 버킷백에 프린지 태슬 장식이 가미된 '안나 프린지 버킷백'은 기분 좋은 리듬감이 느껴지는 아이템. 특히 청량감 넘치는 아이슬랜드 블루 컬러로 시원한 포인트가 있는 보헤미안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자유롭고 트렌디한 감성을 자극하는 '조안나 프린지 숄더백'은 오렌지 빛이 엿보이는 트로피컬 레드 컬러가 경쾌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반달 모양의 귀여운 쉐입에 프린지와 스터드 장식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여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 여름 매력적인 히피걸이 되고 싶다면 보헤미안 무드의 프린지백이 제격"이라며 "자유분방한 느낌과 트렌디한 디자인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유니크한 포인트가 된다"고 전했다.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