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2015 아육대', 역대 레전드 총 집합! '진정한 체육돌'을 찾아라!
2015-02-09 김규리 기자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해 더 새롭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한 2015 '아육대'는 육상, 양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았던 풋살,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2010년 추석에 시작돼 ‘아이돌 풋살 월드컵’ 등을 거쳐 올해 10회를 맞는‘아육대’는 아이돌스타들의 뜨거운 대결이 화제를 모으며 MBC의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아육대'에서는 2AM 조권, ZE:A(제국의 아이들) 동준, 비스트(BEAST) 윤두준, 씨스타(SISTAR) 보라, 카라(KARA) 구하라, f(x)(에프엑스) 루나, 샤이니(SHINee) 민호 등이 대표‘체육돌’로 활약했다.
이번 '아육대'는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이특, 광희가 진행을 맡았고, 역대 레전드 스타들이 참여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레전드 체육돌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체육돌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이돌스타들이 즐겨하는 농구는 과연 어느 팀이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2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아육대'는 설 연휴인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