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정수정, 시선 올킬 블링블링 ‘무라룩’ 화제

2017-07-2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정수정의 무라룩이 화제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 최근 ‘냉여신’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고 있는 정수정의 여신 패션 모음을 공개했다.

극 중 톱 여배우이자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 관리신 ‘무라’로 열연 중인 정수정은 러플 원피스부터 크롭톱 슈트까지 모든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신계 제일가는 여신을 입증했다.

특히 정수정의 새하얀 피부와 어울리는 레드, 퍼플, 블루 등 원색 의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여신 패션에 정수정 특유의 도도한 눈빛까지 더해 신계 천하일색의 위엄을 배가시켰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극 중 무라는 물의 여신이자 톱 여배우다. 그래서 과감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 우월한 몸매를 강조하는 핏을 중심으로 의상을 셀렉한다”며, “특히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에 있어서 기존 드라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수정표 여신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