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中 첫 단독 콘서트 성료... 국내 앨범 전곡 열창

2015-06-29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 D&E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수퍼주니어 D&E 아시아 투어 2015-프레젠트 인 상하이(Present in Shanhai)' 를 개최,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약 2시간 동안 24곡으로 무대를 꾸민 이들은 '떴다 오빠' '아이 워너 댄스(I Wanna Dance' '아직도 난' 등 히트곡은 물론, '너는 나만큼' '촉이 와'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등 국내에서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의 수록곡 전곡을 열창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한국어로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는가 하면, '마더(Mother)' 무대 순서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을 빨간색 야광으로 바꿔 열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내달 5, 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4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in Japan Special Edition)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