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뮤직 레이스 UMR 2015 개최, 총 1900만원 상금 기회

2015-06-3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신인 뮤지션들을 위한 뮤직 레이스가 개최된다.

통일부가 주최, 브이(V)-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창작음악 컴피티션 ‘비욘드 스테이지-유니 뮤직 레이스 2015(Beyond Stage Uni-Miusic Race 2015, 이하 UMR 2015)'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참가 접수를 받는다.

UMR 2015는 기존 컴피티션과는 달리 ‘Peace(평화를 꿈꾸며)’ ‘Together(우리 함께)' 'Wish(희망을 열어요)'라는 주제로 노래를 공모하는 창작음악경연대회이다.

이 대회에는 데뷔 전 뮤지션 지망생부터 3년 이내 한 장까지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적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주제에 맞는 신곡을 만들어 응모하거나 자신이 기존에 발표한 노래도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다면 개사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총 12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12팀은 오는 9월 중 홍대 걷고 싶은 거리(예정)에서 버스팅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10월 중 결선 라이브 공연 통해 수상 팀이 가려진다.

대상 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통일부장관상, 금상 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은상 두 팀은 각각 20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사진=UMR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