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지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김래원-안재현과 한솥밥

2017-07-3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 배우 한지은이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HB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한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목받고 있는 신예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지진희, 조성하, 안재현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부산 국제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부산행’, ‘석조저택 살인 사건’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서 4200:1의 경쟁률을 뚫고 한예원 역으로 캐스팅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지은은 ‘리얼’에서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 받았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