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이단옆차기 곡으로 7월 중순 컴백 '타이틀곡은 힙합 기반'

2015-07-0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소나무가 컴백을 예고했다.

소나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두 번째 앨범을 발매,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는 지난 1월 발매한 데뷔앨범 '데자뷰(Deja Vu)'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작곡가 이단옆차기 사단의 신예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래퍼 우노(\uNo)가 참여한다. 우노는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의 친형 우태운으로 잘 알려졌다.

더불어 그는 최근 Mnet '쇼 미 더 머니(Show Me The Money) 시즌4'에 참여해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소나무 새 앨범에 대한 기대 역시 모아지고 있다.

또한 새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본으로 하지만, 일렉트로닉과 록의 요소까지 혼합되어 신선한 느낌을 주게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싱그럽고 풋풋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디애나와 뉴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