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비교] KBS 드라마는 나야나! ‘맨홀’ 김재중 VS ’최강 배달꾼’ 고경표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안구정화 기획.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꽃남들이 총출동한다. 훈훈한 비주얼로 내 심장을 ‘쿵’하게 만든 두 명의 남자 스타를 뽑아 비교하는 이름하여 ‘꽃남비교’. 화제의 남자 스타들이 어떤 매력으로 여성을 사로 잡았는지 그 매력을 전격 파헤친다.
1. ‘맨홀’에 빠진 남자 김재중, 소년 매력 어택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화제를 모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의 모습을 뒤로한 채 KBS2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이하 ‘맨홀’)의 봉필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공식석상에서 김재중은 부드러운 컬러로 매력을 어필했다. 먼저 체리 브라운 헤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밝은 브라운 재킷으로 세련됨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밀크 웨이브펌 헤어로 귀요미 매력까지 더했다. 헤어보다 한톤 다크한 컬러로 눈썹을 칠해 좀 더 또렷해 보이는 잘생긴 인상을 완성했다.
2. ‘최강 배달꾼’ 고경표, 자유로운 남자로 매역 어필
‘최강 배달꾼’으로 공백 없이 브라운관을 찾은 배우 고경표. SBS ‘질투의 화신’에 이어 tvN ‘시카고 타자기’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여왔다. 이번 드라마에서 고경표는 가난한 중국집 배달부 최강수로 분했다.
고경표는 자유로은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베이비펌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멋스러운 펌스타일 대신에 5:5 가르마의 촌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숱 많은 진한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로 숨길 수 없는 잘생김을 마음껏 드러냈다.
사진=신승준 기자 ssj21000@, 지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