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갓소시 Back!' 소녀시대, 심쿵 유발 걸크러시 메이크업 8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국민걸그룹’ 소녀시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팬들의 기다림은 전혀 헛되지 않았다. 탄탄한 실력뿐만 아니라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 비주얼으로 돌아온 소녀시대는 8인8색 매력이 담긴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항상 화려한 메이크업과 세련된 의상으로 팬들의 눈을 호강시키는 소녀시대의 매력이 가득 담긴 티저 속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집중 탐구해봤다.
♥ '비주얼깡패' 태연, 음영으로 인형 미모 완성
태연은 화려한 의상을 강조하기 위한 톤 다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먼저 깔끔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치크와 셰이딩을 이용해 내추럴한 컨투어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매트하게 발라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 '10년째 여신미모' 윤아, 바짝 올린 속눈썹 포인트
얇은 컬의 물결펌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한 윤아는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한 시선강탈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래서 메이크업은 화려한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언더 래시에 있다.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발라 언더래시를 강조해 인형같은 눈매를 완성했다.
♥ '여자도 반하겠어' 수영, 촉촉한 물광피부
핀업걸을 연상시키는 수영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물광이다. 젖은 듯한 머리 연출에 맞춰 메이크업 또한 글로시하게 연출했다. 섀도, 브로, 치크 등 색을 최소화 하고 레드 립스틱을 풀립으로 연출해 레트로 콘셉트에 맞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 '섹시파니' 티파니, 이목구비 자기주장 중
티파니가 섹시 디바로 변신했다. 티파니는 두꺼운 눈썹, 강한 아이라인, 컨투어링으로 콧대를 살리는 등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연출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눈썹과 아이 섀도에 있다. 티파니는 눈 끝을 다크한 섀도로 강조했고 윗 속눈썹 뿐만 아니라 언더 래시까지 강조해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했다.
♥ '걸크러시 매력 폭발' 유리, 과즙 터질 듯한 치크
언더 래시를 강조해 인형같은 메이크업을 연출한 유리. 특히 눈의 위, 아래를 다른 색의 아이 섀도를 발라 포인트를 줬다. 눈두덩이는 브라운 컬러로 깊어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언더 래시 부분은 레드 컬러로 혈색을 넣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 '점점 예뻐져' 효연, 미국 언니같은 스킨톤 메이크업
효연은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도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선보였다. 애시 컬러의 헤어에 맞춰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아이 브로를 연출한 뒤 오렌지 섀도를 펴 발라 눈매에 음영을 더했다. 여기에 아이라인과 꼼꼼하게 바른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 '만개한 미모' 써니, 자신감 뿜뿜 캣츠아이
눈매를 강조해 고양이같은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한 써니. 그는 오렌지 컬러의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바르고 언더까지 아이라인을 꼼꼼하게 그려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더불어 눈의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립은 톤 다운된 스킨 컬러를 이용했다.
♥ '막내의 도발' 서현, 걸크러시 유발 섹시 메이크업
서현은 80년대 섹시 디바로 완벽 변신했다. 레트로 무드를 풍기는 헤어 스타일과 어울리는 레트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서현은 레드와 브라운을 섞어 음영을 강하게 준 아이 메이크업과 더불어 도톰한 립 연출을 위해 버건디 립 컬러를 오버 립으로 발랐다. 여기에 강한 셰이딩을 더해 완벽한 V라인 얼굴을 완성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