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나 혼자 산다' 몸짱 성훈의 비밀병기 '호랑이 관장님' 특급 운동법 공개

2017-08-17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아시아의 프린스로 떠오른 배우 성훈. 최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엉뚱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성훈의 트레이너가 화제가 됐는데, 성훈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키면서 찰떡 궁합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성훈 트레이너’, ‘성훈 관장님’, ‘성훈 운동법’ 등 성훈의 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신 한류스타 성훈의 근육질 몸매를 책임지고 있는 양치승 관장이 성훈의 몸매를 만든 비법은 무엇일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본 성훈의 몸매 만들기 스토리를 지금 공개한다.

1. 평소 식단관리는 철저히

다이어트의 기본은 당연 식단. 평상시의 올바른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양치승 관장은 평소 성훈의 스케줄을 수시로 파악하면서 식단까지 관리한다. 특히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성훈의 성격상 불시 검문이 자주 이루어지는데, 집으로 찾아와 쓰레기통을 뒤지고 냄새를 맡으며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유추했다. 또한 어디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급습해 먹고 있는 음식을 빼앗아 웃음을 자아냈다. 뭘 먹었느냐에 따라 운동 강도도 달라지니 양치승 관장에겐 중요한 현장수사다.

2. 운동 전 체지방 체크는 필수

운동 시작 전 체지방과 체중 체크는 필수. 그동안의 운동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면서도 이어지는 운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에 유리한 체크 포인트다. 어느 부위에 근육이 발달했는지, 또 덜 발달했는지 등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다.

3. 다이어트 실패는 없다! '선택'과 '집중'

부족한 부분을 체크했다면 다음 단계는 바로 운동. 전문가의 눈으로 부족한 곳부터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 진행시키는 양치승 관장이다. 특히 “마무리로 근육을 한번 더 짜주면서 라인을 만들자” 등의 명대사로 호랑이 관장의 면모를 뽐냈다. 성훈은 가슴 운동과 팔 운동, 다리 운동, 전신 운동 등을 병행하면서 운동에 열을 올렸다. 국가대표의 하루를 연상케한 성훈과 양치승 관장의 운동법이라면 다이어트 실패는 먼나라 이야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