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니-공효진-설현, ‘럭셔리 끝판왕’ 명품 컬렉션 소화법 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행사장을 방문한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특히 명품 컬렉션을 완벽 소화한 이들의 패션은 더욱 눈길이 가기 마련.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매력까지 갖춘 명품 브랜드 C사, D사, V사의 컬렉션 피스를 어떻게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을까? 정답은 스타들의 패션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블랙핑크 제니, 공효진, AOA 설현의 컬렉션 피스 소화법에 대해 본격 탐구해봤다.
★ 블랙핑크 제니 : 우아 매력에 빠져볼테야?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의 소유자 제니는 트위드 소재와 금빛 자수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품 브랜드 C사의 16/17 공방 컬렉션 피스를 착용했다.
제니는 클래식한 매력의 트위드 재킷에 골드 벨트를 매치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실버 이어링과 골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줬다. 더불어 샤넬 로고가 박힌 블랙 라운드 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블랙 펌프스를 매치해 각선미를 강조했다.
★ 공효진 : 명품도 내추럴 룩처럼!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인 스타일링이다. 공효진은 D사의 2017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피스를 착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반대로 머리는 편안하게 뒤로 묶은 로우 포니테일로 내추럴하게 표현한 것이 포인트.
공효진의 패션 센스는 함께 매치한 액세서리에서 드러났다. 그는 독특한 무늬가 돋보이는 미니 숄더백과 부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골드 버클 디테일의 니 하이 부츠를 신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 AOA 설현, 시크 매력 돋보인 심플+고급 올 블랙룩
설현은 V사의 2017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작품인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스루로 보디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섹시한 매력까지 가미했다.
여기에 골드 V 장식이 들어간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세련미를 극대화시켰다. 전체적으로 몸매는 드러내면서 모던한 블랙 의상과 볼드한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 세련된 섹시 룩을 완성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