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시즌2', 편성 확정... 장윤주-정승민, 오상진-김소영 부부 출연
2017-08-23 성지수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신혼일기 시즌2’ 편성이 확정됐다.
tvN '신혼일기 시즌2'가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신혼일기 시즌2'에는 장윤주-정승민 부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리얼 신혼이야기를 들려준다.
2015년 5월 결혼한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올해 1월 첫 딸 리사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달콤한 신혼기와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4월 30일 결혼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이자 연예계에서 모범 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이다. 이들은 갓 100일이 지난 신혼부부로 어떤 풋풋한 신혼일기를 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혼일기 시즌2’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각기 다른 집에서 살던 남녀가 만나 가족이 되고 또 그들 사이에 딸이 태어나며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시즌1 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과 더욱 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