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신곡 '널 닮으리'가 애착이 가는 이유? '자신만의 인생스토리 담아'
2015-07-0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태우의 신곡 '널 닮으리'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달 18일 정규 3집 앨범 '티-로드(T-ROAD)'를 발매, 앨범 곳곳에 자신의 진심이 담긴 마음과 더불어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널 닮으리'에는 '비바람이 치던 어느 날/눈보라가 불던 어느 날'이라는 가사로 올해 상반기 소속사 가수와의 분쟁으로 심적 고통이 컸던 김태우의 심정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김태우는 '나를 잡아 주던 그대 사랑이라 불러'라는 가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항상 그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까지 담아냈다.
특히 '널 닮으리'는 김태우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고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태우는 2일 오후 6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작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