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김형석 PD, "박시후 캐스팅? 고민 길지 않았다"
2017-08-29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황금빛 내 인생’ 김형석 PD가 박시후 캐스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시후, 신혜선, 서은수, 이태환, 천호진, 이태성, 신현수, 이다인, 최귀화, 김형석 PD 등이 참석했다.
김형석 PD는 “박시후 캐스팅에 고민은 있었지만, 길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대본을 보고 나서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도경을 만들기 위해 박시후도 그리고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돈 없고, 빽 없고, 운 없는 한 여자의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