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래퍼 킬라그램, 닮은꼴 인증... '범죄도시'로 만난 의형제
2017-08-30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배우 마동석과 랩퍼 킬라그램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다.
30일 마동석은 SNS를 통해 래퍼 킬라그램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과 킬라그램은 다정한 포즈로 렌즈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큼직한 얼굴과 작은 이목구비가 닮아있어 마치 형제처럼 보여 보는 이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의 셀카는 같은 날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가 인연이 됐다. 킬라그램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부른 ‘범죄도시’ OST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동석과 킬라그램은 처음 만났지만 마치 형제 같은 외모로 서로 교감에 성공, 인증샷을 통해 두 사람의 싱크로율과 영화 ‘범죄도시’를 알렸다는 후문이다.
마동석은 사진과 함께 “’범죄도시’ 제작보고회를 끝냈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영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또 영화만큼이나 너무 멋진 ‘범죄도시’의 OST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하고 킬라그램이 OST를 부른 영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