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발목까지 꾸며볼까’ 스트랩힐 베스트 4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7부, 9부 등 발목을 드러내는 패션이 여전히 인기다. 트렌드를 따라 발목을 드러냈지만 허전함은 어쩔 수 없을 것. 이때 스트랩힐에 도전해보자.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트랩힐은 허전함을 채울 뿐 아니라 패션 감각까지 뽐낼 수 있는 착한 아이템이다. 때론 도도하게 때론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트랩힐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자.

★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 시원하게 드러낸 황금 각선미

시선을 강탈하는 블링블링 패션이다. 한채영은 화이트 시폰과 스팽글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아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액세서리 또한 화려하다. 반지, 팔찌를 각각 레이어드했고 스트랩힐도 에스닉한 금속 장식으로 독특하게 연출했다. 

★ ‘말이 필요 없는 세젤예’ 고아라, 품위있는 그녀

고아라는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한 일명 ‘모니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광택이 도는 스트랩 스틸레토 힐로 아찔한 매력을 어필했다. 

★ ‘명불허전 여신美’ 이청아, 살짝 드러낸 아찔 각선미

섹시한 매력의 슬릿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드레스의 상의 부분과 슬리브를 메탈릭한 느낌의 소재를 이용해 눈길을 끈다. 이로써 볼륨을 더했고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여기에 발목 라인을 강조하는 스트랩힐로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 ‘시선강탈 볼륨 몸매’ 보라, 시원하게 드러낸 건강미

역시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돌답게 스타일리시한 셔츠 드레스도 멋을 낸 보라는 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스트랩힐을 착용했다. 특히 보라의 스트랩힐은 끈을 묶는 레이스업 슈즈로 세련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또한 스니커즈에서 볼 수 있는 레이스 루프가 있어 스포티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