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현아-전효성-제시카's Pick! 여름이 다 가기 전, 야외활동 스타일링 팁 3

2017-08-31     성지수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옷자락은 길어지고 따뜻한 니트 소재에 손길이 닿기 시작하면서 여름 옷과 이별을 해야 할 때가 왔다.

가을이 오면 입지 못하는 여름 패션으로 이번 주말 근교 나들이를 가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여름을 느껴보자.

유난히 화려하고 다채로웠던 올 여름, 스타들의 화사하고 발랄한 패션을 참고해 막바지 야외활동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현아’s 청록 프릴 원피스, 주말 나들이 룩 OK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을 전망이다. 여성스럽고 화사한 프릴 원피스를 입고 기분전환 겸 근교 나들이를 떠나보자.

청록 계열의 컬러는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마음의 안정을 주는 컬러다. 여기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더하면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현아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프릴 원피스로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살랑거리는 프릴 소재와 그린 계열의 비비드한 컬러는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주말 데이트는 물론 나들이 의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테일이다. 여기에 심플한 미니 크로스백을 매치해 나들이룩을 완성해보자.

◈ 전효성’s 오프숄더 블라우스, 공연 룩 OK

여름의 페스티벌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이번 주말 또한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정열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선 화끈한 스타일은 필수,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비비드한 의상을 선택해보자.

전효성은 비비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가죽 소재의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전형적인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전효성처럼 초커를 매치하거나 볼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자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는 페스티벌 룩에는 무엇보다도 편안한 복장이 최고다.

◈ 제시카’s 화이트 원피스, 루프탑 데이트 룩 OK

저녁이면 서늘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몸을 맡기면 답답했던 마음이 어느새 뻥 뚫려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야경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루프탑 데이트를 주말 스케줄에 추가해보자.

낭만적이고 오붓한 분위기를 즐긴다면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제시카처럼 슬리브리스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보자. 물론 서늘한 바람으로 추위를 느낄 수 있는 패션이지만, 사랑하는 이의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는 패션이기도 하다.

여기에 제시카처럼 발등이 훤히 보이는 스트랩 힐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이번 주말은 무조건 여성스럽게 풀 세팅 후 루프탑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사진=현아, 전효성, 제시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