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中 단독 콘서트 성료! 이홍기 드럼-이재진 최민환 보컬 '스페셜 무대'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 장닝국제체조센터에서 아시아 투어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프레이(PRAY)'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 등 지난 3월 발매핸던 정규 5집 앨범 '아이 윌(I Will)'의 수록곡을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사랑사랑사랑' '메모리(Memory)'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강렬한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특히 플래카드와 라이트를 이용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현지 팬들을 위해 보컬리스트 이홍기가 드럼을 연주하는가 하면, 기타리스트 이재진과 드러머 최민환은 '첫키스'를 부르며 스페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내달 1일 홍콩에 이어 7, 8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