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in스타] '평범은 거부' 유니크 선글라스 쓴 패셔니스타 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선글라스가 사계절 내내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사각형, 뿔테 등 평범한 선글라스는 유행을 타지 않아 좋지만, 계속 쓰다 보면 지겨워지기 마련. 평범함을 벗은 트렌디한 유니크 선글라스가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독특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에 공효진, 김아중, 고준희의 스타일링을 통해 예쁘게 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 ‘블리블리 공블리’ 공효진, 시선강탈 남다른 패션 센스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선택한 선글라스는 뭘까? 바로 미키마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동그란 선글라스다. 공효진은 시원해 보이는 크롭 슬리브리스에 편안한 린넨 조거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을 베이스로 위 프레임에 핑크가 가미된 선글라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 ‘명불허전 여신미’ 김아중, 연예인 포스 뿜뿜
최근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열연 중인 김아중은 코 브릿지 부분이 없는 선글라스로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선글라스에 안정감을 주는 코 브릿지를 위 프레임 쪽으로 높게 올려 보잉 선글라스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9대1 가르마로 풍성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고 여기에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니트 티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 ‘살아있는 바비인형’ 고준희, 예쁨 장착 미모
최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고준희는 독특한 선글라스를 쓴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고준희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메탈로 이뤄진 라운드형으로 테두리를 따라 스터드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 얇은 프레임과 폭이 좁은 프론트 프레임이 고준희의 작은 얼굴을 강조했다.
사진=공효진, 김아중, 고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