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뮤지컬 '명성황후'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맞이'
2015-07-06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가 공연 20주년과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공식 개막 공연이 진행되는 31일에는 20주년 기념공연을 축하하는 의미로 관객 전원에게 2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20주년 기념머그컵’을 증정한다. 공연 후에는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해 관객, 배우 그리고 관련 인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처음 맞는 20주년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8월 11~13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전 좌석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 기간 중 광복이 있었던 1945년에 태어난 관객들에게는 음반, 20주년 기념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실전 같은 연습을 진행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차 티켓은 오는 7일 오픈된다.
사진=에이콤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