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리, 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합류… 정려원-윤현민과 호흡

2017-09-06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배우 최리가 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합류한다.

UL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리가 KBS2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특별 전담부 소속 초임 검사 서유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KBS2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 증거조작, 위증교사 등도 마다하지 않던 한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 나면서 벌어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앞서 정려원과 윤현민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귀향'으로 데뷔,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4일 ‘귀향’의 뒷이야기와 증언 영상을 더한 다큐멘터리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학교 2017'과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