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디자인, 더비슈즈 대세 '장마철도 끄떡없다'

2015-07-06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더비슈즈'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모놈 아카이브(MONOM ARCHIVE)의 더비슈즈는 방수 기능이 가미된 스웨이드로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내마모성에 집중한 고강도 러버솔로 미끄러움을 최소화해 안전성까지 겸비했다.

해당 더비슈즈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를 출시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베이지와 같은 밝은 컬러는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스웨이드 재질을 가볍게 표현하고 전체적인 룩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기 때문. 반면 비즈니스맨들은 톤 다운된 컬러의 더비슈즈로 세련된 포멀룩을 연출하길 선호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운동화의 편안함과 구두의 클래식한 매력이 남성들의 구미를 당긴 것 같다"며 "자체 개발한 아웃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구매자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사진=모놈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