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변혁의 사랑' 출연 확정... 강소라와 호흡
2017-09-11 성지수 기자
[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배우 김예원이 '변혁의 사랑'에 캐스팅 됐다.
배우 김예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1일 "김예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항공사 승무원 하연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공명 분) 등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 드라마다.
김예원이 연기하는 하연희는 화끈하고 쿨한 성격의 인물이다. 또한 백준과 막역한 친구 사이로 등장해 영화 '써니'에 이어 강소라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나아가 김예원은 올해 방영한 tvN '내일 그대와',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배우임을 입증했다. 모든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강점을 가진 김예원은 '변혁의 사랑'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